많은 부모들이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어
자녀들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이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자신의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바벨론왕이 내리는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와 포도주를 거부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열배나 지혜롭게 하시고,
바벨론 제국의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도록 높여주셨다.
일류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새벽예배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의 제단을 쌓았음을 간증한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자녀들은
교회가 아닌 세상으로 내몰리고 있다.
기도보다는 공부가 중요하고,
예배드리는 것보다 학원가는 것이 더 중요한
부모의 불신앙 때문에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막혀지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지명하여 부르시고
목적을 세우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적인 가치관과 지식을 갖고 있는
부모들이 가로막는다.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나라를 책임져야할 자녀들을
하나님의 것이 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