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는 어느 날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고 계시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고,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둘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시기 원하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자녀가 원하는 것을 채워주며 기뻐하는 것은
자녀가 자신에게 속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것인 우리에게 역사하기 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채워주기를 기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것인 우리의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