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
신앙의 외형적인 면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고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며
철저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무서운 질책을 가하셨다.

그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를 버렸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다.
올바른 섬김은 내면의 섬김과 외형의 섬김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거룩하고 깨끗한 우리의 마음이
올바른 행위로 드러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신다.

진정한 섬김의 역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을 때 일어날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삶을 원하시고,
어떠한 모습을 기뻐하시는가를 명확히 앎으로서,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으로
우리가 온전히 드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