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이 된 한 아이가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자라게 되었다.
이 아이는 자기의 삶을 비관하며
소망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은 한 사람을 만나면서
이 아이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다.
한 여인의 헌신적인 사랑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한 이 아이는
나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내어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다.
한 사람의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좌절과 낙망으로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우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어 내었다.

​이러한 기적이 오늘 우리의 가정에서 일어나야 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녀를 사랑으로 포용하고,
비전과 소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의 성숙한 삶을 통해 우리의 직장이 밝아지고,
우리가 속한 사회가 변화되어야 한다.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믿고 따라올 수 있는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