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영접한 날로부터 우리 안에는
성령께서 함께 거하시면서,
마음의 감동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인도하신다.
그리고 선포되는 설교말씀을 통하여,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
성경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이끌어 가신다.
따라서 신앙인이라면 부딪혀오는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 것인지를 알고 있다.

​그러나 영적인 자만심에 빠진 자들은,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
말씀은 들었지만 행하지 않음으로,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바람이 불고 태풍이 올 때,
심하게 무너져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은
반석 위에 집을 자은 자들이다.
그들은 어떤 바람과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