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작성자
표재근
작성일
2021-06-30 19:10
조회
967
자신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능력입니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힘과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경험하는 신앙인들은 어떠한 위기와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 상황을 딛고 일어서는 강한 자신감을 소유하게 됩니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블레셋 군대에는 골리앗이라는 거대하고 뛰어난 장수가 있어 대적하러 나가는 이스라엘의 장수마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골리앗은 날마다 이스라엘 진영 앞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며 싸움을 걸었지만, 더 이상 맞서 싸우려는 장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전쟁에 참가한 형들에게 음식을 전해주러 갔던 다윗은 그날도 이스라엘 진영 앞에 서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보고 격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골리앗과 맞서 싸우겠노라고 선포했습니다. 아직 어린 소년이자 목동이었던 다윗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거운 갑옷과 칼도 마다하며,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나아갔습니다.
전쟁을 전혀 알지 못하는 목동 소년이 키가 3M 가까이 되는 거대한 장수와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만으로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한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한 사람과 싸우기 위해서는 당연히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생각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골리앗과 싸운 다윗은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그가 지니고 있던 목동의 필수품인 물매돌을 골리앗을 향해 던졌을 때, 그 물매돌은 골리앗의 관자놀이에 정확히 맞았고 골리앗은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쓰러진 골리앗의 칼을 들어 골리앗의 머리를 베어버렸고, 다윗의 승리에 힘을 얻은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단숨에 물리쳤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께 미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부도의 위기에 놓인 사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물질이 있어야 하고, 질병에 걸린 사람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의술과 약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인간의 힘과 능력은 보잘 것 없고, 인간의 지식과 의술도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초월해 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자들 앞에서 세상의 모든 힘과 능력과 지식들은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는 것들을 사용하시고,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예를 들어 양치기인 다윗은 양들을 위협하는 짐승들을 쫓는 물매돌 던지는 기술에 매우 능숙했습니다. 그런 다윗이 갑옷을 입고, 큰 칼을 들고 골리앗과 싸우려 했다면, 그 즉시 다윗은 골리앗의 칼에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다윗의 물매돌 위에 역사하셔서 골리앗의 관자놀이를 정확히 맞추어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전기공학을 배운 한 사람이 큰 회사의 하청을 받아 전기 부품을 납땜함으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나마도 IMF라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부도나 나게 되자, 좌절하고 낙망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주위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설교가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이 사람은 컴퓨터의 특정부품분야에서 세계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 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이 종사하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90%를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가장 잘 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정신의학자인 칼 메닝거는 태도가 사실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발생했느냐는 사실보다,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똑같은 고통과 아픔의 환경에서 좌절하고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상황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부인은 남편의 박봉에도 불구하고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근검절약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50대가 된 남편이 IMF를 맞아 원치 않는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의에 빠져있는 남편에게 부인은 이십여 년 동안 아끼고 저축해놓은 예금통장을 건네며,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 가정은 신뢰와 사랑이 더욱 굳건해지고, 기쁨과 소망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부인은 남편의 무능력을 탓하고, 끊임없이 불평불만함으로 가정에 불화가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암은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으로서 암에 걸리게 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그러나 암환자들의 대부분이 암이 아니라, 암으로 인해 죽는다는 공포감 때문에 죽어갑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는 삶과 죽음까지도 결정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블레셋의 수많은 군대와 거대한 골리앗장수라는 현실만을 바라보았다면,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려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스라엘 민족은 블레셋의 핍박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블레셋의 군대가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힘입어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블레셋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가 신앙인이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을 믿어야 하고, 그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어떠한 위기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이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야 합니다. 주어진 현실에 낙망하고 무너져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 소망의 눈으로 그 현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여 이겨나가야 합니다.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 어떤 가능성도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역사해주시고,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시고, 우리를 형통케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주어진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때, 우리는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는 강한 자신감을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것을 소망의 눈,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딪쳐 오는 문제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우리의 현실이 변화되고, 미래가 달라집니다. 우리의 가족을 비롯하여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들의 삶이 새롭게 변화됩니다.
<신 31: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이스라엘 민족이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야할 명령과 규례들을 새롭게 기록하여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대신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갈 여호수아를 불러 그 마음을 강건케 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앞서 행하시며,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고, 여호수아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여호수아를 버리지 않으실 여호와를 선포하며,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도 말라고 권면합니다.
동일하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앞서 행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이처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고,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하게 되며,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주어진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우리는 부딪쳐오는 문제 앞에서 쉽게 좌절하고 무너질 수도 있고, 그 상황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또한 친히 우리를 위하심으로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앞서 행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확신할 때, 우리는 현실을 뚫고 나갈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소유하게 되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들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질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게 됩니다.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봄으로써 주어진 현실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변화시킵니다. 가족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그들 가운데 새로운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불가능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함으로써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블레셋 군대에는 골리앗이라는 거대하고 뛰어난 장수가 있어 대적하러 나가는 이스라엘의 장수마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골리앗은 날마다 이스라엘 진영 앞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며 싸움을 걸었지만, 더 이상 맞서 싸우려는 장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전쟁에 참가한 형들에게 음식을 전해주러 갔던 다윗은 그날도 이스라엘 진영 앞에 서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보고 격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골리앗과 맞서 싸우겠노라고 선포했습니다. 아직 어린 소년이자 목동이었던 다윗은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거운 갑옷과 칼도 마다하며,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나아갔습니다.
전쟁을 전혀 알지 못하는 목동 소년이 키가 3M 가까이 되는 거대한 장수와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만으로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한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한 사람과 싸우기 위해서는 당연히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생각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골리앗과 싸운 다윗은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그가 지니고 있던 목동의 필수품인 물매돌을 골리앗을 향해 던졌을 때, 그 물매돌은 골리앗의 관자놀이에 정확히 맞았고 골리앗은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쓰러진 골리앗의 칼을 들어 골리앗의 머리를 베어버렸고, 다윗의 승리에 힘을 얻은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단숨에 물리쳤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께 미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부도의 위기에 놓인 사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물질이 있어야 하고, 질병에 걸린 사람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의술과 약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인간의 힘과 능력은 보잘 것 없고, 인간의 지식과 의술도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초월해 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자들 앞에서 세상의 모든 힘과 능력과 지식들은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는 것들을 사용하시고,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예를 들어 양치기인 다윗은 양들을 위협하는 짐승들을 쫓는 물매돌 던지는 기술에 매우 능숙했습니다. 그런 다윗이 갑옷을 입고, 큰 칼을 들고 골리앗과 싸우려 했다면, 그 즉시 다윗은 골리앗의 칼에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다윗의 물매돌 위에 역사하셔서 골리앗의 관자놀이를 정확히 맞추어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전기공학을 배운 한 사람이 큰 회사의 하청을 받아 전기 부품을 납땜함으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나마도 IMF라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부도나 나게 되자, 좌절하고 낙망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주위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설교가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이 사람은 컴퓨터의 특정부품분야에서 세계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 역시 비슷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자신이 종사하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90%를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가장 잘 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정신의학자인 칼 메닝거는 태도가 사실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발생했느냐는 사실보다,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똑같은 고통과 아픔의 환경에서 좌절하고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상황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부인은 남편의 박봉에도 불구하고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근검절약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50대가 된 남편이 IMF를 맞아 원치 않는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의에 빠져있는 남편에게 부인은 이십여 년 동안 아끼고 저축해놓은 예금통장을 건네며,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이 가정은 신뢰와 사랑이 더욱 굳건해지고, 기쁨과 소망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부인은 남편의 무능력을 탓하고, 끊임없이 불평불만함으로 가정에 불화가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암은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으로서 암에 걸리게 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그러나 암환자들의 대부분이 암이 아니라, 암으로 인해 죽는다는 공포감 때문에 죽어갑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는 삶과 죽음까지도 결정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블레셋의 수많은 군대와 거대한 골리앗장수라는 현실만을 바라보았다면,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려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스라엘 민족은 블레셋의 핍박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블레셋의 군대가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힘입어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블레셋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가 신앙인이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을 믿어야 하고, 그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어떠한 위기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이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야 합니다. 주어진 현실에 낙망하고 무너져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 소망의 눈으로 그 현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여 이겨나가야 합니다.
<롬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 어떤 가능성도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역사해주시고,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원하시고, 우리를 형통케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주어진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때, 우리는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는 강한 자신감을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것을 소망의 눈,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딪쳐 오는 문제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우리의 현실이 변화되고, 미래가 달라집니다. 우리의 가족을 비롯하여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들의 삶이 새롭게 변화됩니다.
<신 31: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이스라엘 민족이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야할 명령과 규례들을 새롭게 기록하여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대신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갈 여호수아를 불러 그 마음을 강건케 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앞서 행하시며,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고, 여호수아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여호수아를 버리지 않으실 여호와를 선포하며,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도 말라고 권면합니다.
동일하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앞서 행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이처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고,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하게 되며,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주어진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우리는 부딪쳐오는 문제 앞에서 쉽게 좌절하고 무너질 수도 있고, 그 상황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 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또한 친히 우리를 위하심으로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앞서 행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확신할 때, 우리는 현실을 뚫고 나갈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소유하게 되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들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질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게 됩니다.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봄으로써 주어진 현실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변화시킵니다. 가족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그들 가운데 새로운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불가능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함으로써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