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으로서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건을 따르기 보다는
세상적인 것에 일정부분을 허용하는 모습을 갖는다.

이러한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위기와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하나님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을 따라 선택하게 되고,
결국 극단적인 삶으로 치닫거나
잘못된 삶으로 나가게 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이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아름다워지고
소망이 넘치는 삶이 되어 간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가치관과 사고가 변화되어
새로운 삶의 가능성들이 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삶이
더욱 비참해지고 고통스러워지고 있다면,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
수많은 책망과 가르치심으로
우리를 경건한 삶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여전히 경건하지 않은 삶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