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죄사함을 받은 이후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와 동행하신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성령이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모습 중의
첫 번째는 사랑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성령을 좇아
사랑을 행하기보다는
자신의 욕심을 좇아 행하고 있지는 않는가?
사랑하고 공경해야할 부모에게 무관심하고,
자녀에게 무관심하지는 않는가?
남편은 부인에게 무정하고,
부인은 남편을 이해하지 않으려 하지는 않는가?

때로 부모의 욕심이
자녀들을 비참하게 만들기도 하고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우리가 우리의 욕심을 버릴 때,
진정으로 자녀를 이해하게 되고
올바로 사랑하게 되며,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부모는 자녀들을 위해
끝없이 자신을 희생해 온 분들이다.
따라서 비록 자녀들 보기에
부모님이 약하고 무능력해보일지라도,
자녀로서 부모님께 순종하고 존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