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5:3-5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약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의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환난을 피하는 것을
그리스도인의 목표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는 것,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환난은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바울 사도가
환난속에서 기뻐한다고 한 이유이다. 
왜 그런가? 
환난을 참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격으로
다듬어져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인내와 인격의 성숙은
문제 해결을 가져온다. 
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더 훌륭한 사람으로
변화될 뿐 아니라, 
그것을 통하여 배우자나
친구, 동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느라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변화시키려고
애쓸 시간의 여유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