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응답
작성자
표재근
작성일
2018-03-14 17:59
조회
2368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 안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이러한 확신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기도할 때, 많은 사람들의 삶을 아름답게 채울 수 있습니다. 이 기도의 힘으로 우리의 이웃과 세계를 섬길 때 그들이 변화되어질 뿐 아니라, 그들 또한 자신의 이웃을 기도로 섬기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어 더욱 더 많은 변화와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모양도 그럴 듯 하고 덩치도 크지만, 정작 필요한 영적인 삶을 익히지 못한 비정상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것들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형식적인 면만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말씀도 많이 알고 찬양도 잘 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도 잘 알고 거룩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고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삶이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쟁과 시기와 다툼이 있습니다. 여전히 비판하고 정죄하고 불화합니다. 교회에서는 거룩한 모습이 가정에서는 서로 싸우고 자녀를 폭행하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돌변합니다. 신앙의 초기에서 배웠어야 할 기초적인 신앙의 삶을 배우지 못했고 인격의 변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내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섬기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힘이 있어 보이지만 눈 앞에 다가오는 문제들로 인하여 쉽게 좌절하고 무너지는 연약한 삶 가운데 있습니다.
한 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놀랍게도 젊은 여대생이 강사였습니다. 그 여대생은 위암 말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부활과 구원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기 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확신과 깨달음을 전하고자 위암 말기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간증의 삶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가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이러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그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확신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초기부터 신앙의 근본인 기도의 삶을 배웠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고통을 넘어서서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세워가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중보하는 그리스도인은 주위의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을 굳게 하며 그들의 손을 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있는 가정은 어떤 문제, 어떤 어려움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가족을 위해 중보하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로 그 가정을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능력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은 삶의 많은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서 자신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새로운 일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 7:9-11>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떡을 달라는 자녀에게 돌을 주거나 생선을 달라는 자녀에게 뱀을 주는 부모는 이 땅에 아무도 없습니다. 자식이 원하면 없는 것이라도 만들어서 주고자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또한 육신의 아버지 이상으로 구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고자 하시는 것이 하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된 마음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에 놀라운 역사로 응답하실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 응답의 약속의 힘을 우리의 삶에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주인이 종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과 아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종의 부탁은 자신의 득실을 따져 들어줄 수도 있고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들의 부탁은 무조건 들어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녀로서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뜻을 섬기며 함께 살고 함께 동행하는 관계를 맺을 때, 우리의 기도는 놀랍게 응답되는 역사를 가져오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죄악으로 가득하게 되자 하나님께서 그 성들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것을 알게 된 아브라함이 그곳에 거하고 있던 자신의 조카 롯을 구해내기 위하여 그 성에 오십 명의 의인이 있다면 멸하지 말아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자 이번에는 의인 50명을 45명, 30명, 20명, 10명으로 축소시키면서 계속적으로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성에서는 한명의 의인도 찾을 수 없어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가운데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구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간구와 기도 때문에 롯이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의 중보기도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고통과 문제 가운데 있는 자들을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건져내어 새로운 삶으로 이끕니다. 세상에서는 더 이상 소망도 기쁨도 없던 자들을 하나님 안으로 이끌어, 그들의 운명이 바뀌는 수많은 이적들을 체험하게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기도하고 믿음을 소유함으로 새로운 소망과 능력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브라함처럼 그들을 위해 중보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중보기도의 능력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인 동시에 가장 큰 능력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누군가가 기도해주고, 그들의 삶을 올바로 세워주기 위해 누군가가 조금만 붙잡아 준다면 그들은 변화된 삶을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이 나에게 이러이러하게 해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섬김이 부족한 삶입니다.
변화란 내가 그 사람을 섬기고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 일어나게 됩니다. 부족하고 변화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를 섬겨줄 때, 비로소 그의 삶이 변화되고 부족한 면이 채워지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섬기는 삶을 살 때에 우리의 가정이 변화되고 사회가 변화되며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찾아와 도움을 구하고 우리로 인하여 소망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섬김의 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기도의 섬김의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지속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교통하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때, 우리의 기도는 곧 능력이 되어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가 맺어지지 않은 삶에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의 축복을 얻고 삶이 안정되며 모든 일들이 순조롭다면, 이 때가 바로 신앙의 위기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축복을 얻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축복 가운데 있을 때 인간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간절히 하나님께 나아가다가도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넘치게 되면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면 부러진 가지가 곧 마르는 것처럼, 곧 그의 삶에 고통과 공허함이 밀려오게 됩니다. 뒤늦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지만 많은 수고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영적상태는 아닌지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무는 작은 이파리 하나까지도 수액이 풍부하여 푸르름에도 불구하고 수액을 빨아들이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무의 목적은 단지 푸르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과 관계 맺는 삶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신앙의 목적은 내 삶이 풍성한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도와 그들의 영혼을 세움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풍성하고 평안할 때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과 동행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간구함으로 더욱 풍성한 물질의 축복과 훌륭한 인격의 변화를 이루어 수많은 사람들을 섬겨야합니다. 가정을 섬기고 이웃을 섬김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로 인하여 소망을 얻고 기쁨을 얻으며, 많은 자들이 고통에서 건짐을 받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아름답고 풍성한 역사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모양도 그럴 듯 하고 덩치도 크지만, 정작 필요한 영적인 삶을 익히지 못한 비정상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것들을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형식적인 면만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말씀도 많이 알고 찬양도 잘 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도 잘 알고 거룩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고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삶이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쟁과 시기와 다툼이 있습니다. 여전히 비판하고 정죄하고 불화합니다. 교회에서는 거룩한 모습이 가정에서는 서로 싸우고 자녀를 폭행하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돌변합니다. 신앙의 초기에서 배웠어야 할 기초적인 신앙의 삶을 배우지 못했고 인격의 변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내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섬기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힘이 있어 보이지만 눈 앞에 다가오는 문제들로 인하여 쉽게 좌절하고 무너지는 연약한 삶 가운데 있습니다.
한 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놀랍게도 젊은 여대생이 강사였습니다. 그 여대생은 위암 말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부활과 구원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기 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확신과 깨달음을 전하고자 위암 말기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간증의 삶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가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이러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그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확신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초기부터 신앙의 근본인 기도의 삶을 배웠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고통을 넘어서서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세워가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중보하는 그리스도인은 주위의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을 굳게 하며 그들의 손을 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있는 가정은 어떤 문제, 어떤 어려움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가족을 위해 중보하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로 그 가정을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도의 능력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은 삶의 많은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서 자신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새로운 일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 7:9-11>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떡을 달라는 자녀에게 돌을 주거나 생선을 달라는 자녀에게 뱀을 주는 부모는 이 땅에 아무도 없습니다. 자식이 원하면 없는 것이라도 만들어서 주고자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또한 육신의 아버지 이상으로 구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고자 하시는 것이 하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된 마음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에 놀라운 역사로 응답하실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 응답의 약속의 힘을 우리의 삶에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주인이 종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과 아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종의 부탁은 자신의 득실을 따져 들어줄 수도 있고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들의 부탁은 무조건 들어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녀로서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뜻을 섬기며 함께 살고 함께 동행하는 관계를 맺을 때, 우리의 기도는 놀랍게 응답되는 역사를 가져오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죄악으로 가득하게 되자 하나님께서 그 성들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것을 알게 된 아브라함이 그곳에 거하고 있던 자신의 조카 롯을 구해내기 위하여 그 성에 오십 명의 의인이 있다면 멸하지 말아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자 이번에는 의인 50명을 45명, 30명, 20명, 10명으로 축소시키면서 계속적으로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성에서는 한명의 의인도 찾을 수 없어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가운데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구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간구와 기도 때문에 롯이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의 중보기도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고통과 문제 가운데 있는 자들을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건져내어 새로운 삶으로 이끕니다. 세상에서는 더 이상 소망도 기쁨도 없던 자들을 하나님 안으로 이끌어, 그들의 운명이 바뀌는 수많은 이적들을 체험하게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기도하고 믿음을 소유함으로 새로운 소망과 능력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브라함처럼 그들을 위해 중보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중보기도의 능력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인 동시에 가장 큰 능력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누군가가 기도해주고, 그들의 삶을 올바로 세워주기 위해 누군가가 조금만 붙잡아 준다면 그들은 변화된 삶을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이 나에게 이러이러하게 해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섬김이 부족한 삶입니다.
변화란 내가 그 사람을 섬기고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 일어나게 됩니다. 부족하고 변화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를 섬겨줄 때, 비로소 그의 삶이 변화되고 부족한 면이 채워지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섬기는 삶을 살 때에 우리의 가정이 변화되고 사회가 변화되며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찾아와 도움을 구하고 우리로 인하여 소망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섬김의 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기도의 섬김의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지속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교통하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때, 우리의 기도는 곧 능력이 되어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가 맺어지지 않은 삶에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의 축복을 얻고 삶이 안정되며 모든 일들이 순조롭다면, 이 때가 바로 신앙의 위기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축복을 얻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축복 가운데 있을 때 인간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간절히 하나님께 나아가다가도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넘치게 되면 기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면 부러진 가지가 곧 마르는 것처럼, 곧 그의 삶에 고통과 공허함이 밀려오게 됩니다. 뒤늦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지만 많은 수고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영적상태는 아닌지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무는 작은 이파리 하나까지도 수액이 풍부하여 푸르름에도 불구하고 수액을 빨아들이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무의 목적은 단지 푸르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축복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과 관계 맺는 삶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신앙의 목적은 내 삶이 풍성한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도와 그들의 영혼을 세움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풍성하고 평안할 때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과 동행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간구함으로 더욱 풍성한 물질의 축복과 훌륭한 인격의 변화를 이루어 수많은 사람들을 섬겨야합니다. 가정을 섬기고 이웃을 섬김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로 인하여 소망을 얻고 기쁨을 얻으며, 많은 자들이 고통에서 건짐을 받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아름답고 풍성한 역사들을 이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