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로 하나님 섬기기
작성자
표재근
작성일
2018-05-13 09:43
조회
2820
우리는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치유하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역사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근원적인 목적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베풀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먼저 하나님께 드려질 때, 하나님께서는 더욱 큰 능력과 풍성한 역사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랑을 힘입어 자신을 부인해야 하고,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도 우리 자신을 부인함과 희생함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피곤하다거나, 놀러가고 싶다거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예배를 회피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의 욕망과 자신의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올 때,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온전히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부인할 때, 날마다 우리의 생각들은 버려지고,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를 붙잡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들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예배에 대한 부름을 거부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우리의 삶을 채우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서 하나님 중심적인 믿음과 생각들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 우리는 예배드리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과 의지들이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부름과 인도하심을 거부합니다. 따라서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올 때, 하나님 중심적이 아닌, 인간 중심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은 무너지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은혜를 경험한 자들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케 합니다. 어떠한 환경, 어떠한 어려움이 짓눌러 올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예배를 통해 만나고 경험되어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우리 가운데 역사해주시리라는 믿음과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영적인 예배는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이고, 우리의 삶 자체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러한 예배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이슬비는 처음 에는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하지만, 오랜 시간 맞게 되면 온몸을 흠뻑 젖게 만듭니다. 동일하게 처음에는 예배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예배는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성품과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가져옵니다.
사회학자 막스 웨버는 인간은 한계 상황에 부딪혀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며 결국은 죽음을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는 인간의 꿈과 목적을 이루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능력 있고 뛰어나다 할지라도 세상은 우리의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한계 상황에서 인간이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종교를 통한 신앙의 힘이라고 웨버는 말합니다.
오늘 이러한 한계 상황에 부딪혀있는 우리에게 예배는 소망과 용기를 부여합니다.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우리의 삶을 하늘의 것, 영적인 힘과 하나님의 역사로 채웁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 가운데 행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 가운데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며, 반석에서 생수를 내셨던 하나님께서 고통가운데 있는 우리의 삶을 치유하기 원하시고, 새로운 변화와 능력들로 채우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입니다.
<출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배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위에 임재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곧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이 함께 함을 말합니다.
동일하게 오늘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거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 하나님의 역사로 능력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자유함을 얻고, 새롭게 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2. 예배는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느 8: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느헤미야가 오랜 포로생활로 인한 고통과 역경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들의 고난과 고통이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과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임을 지적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슬피 울며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이처럼 예배에는 회개함이 있어야하고, 변화됨이 있어야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고통과 아픔이 떠나지 않는 우리의 삶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예배는 곧 갱신입니다. 죄와 무지에서 우리 자신을 돌이켜 새롭게 되고 채워지는 것이 예배의 중요한 목적이고 예배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한다면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고, 진정한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고백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응답하시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며, 기쁘게 채우십니다. 이 믿음과 이 소망을 확고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3. 예배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애굽에서 종노릇하며 고통과 아픔 속에 있던 그들을 놀라운 능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즉,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능히 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넘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매일 우리의 삶에서 예배가 회복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에 놀라운 역사와 능력들을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어려움과 아픔들을 경험합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힘 있게 삶을 영위해나갑니다. 과거 우리의 삶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할 때, 현재의 문제들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직전에서 구해내신 하나님, 수많은 비난과 수모 속에서도 격려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 질병의 고통에서 치유하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항상 평안함과 기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위기와 고통 속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욕망과 이기심을 버리며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변화되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이 우리의 삶을 채우게 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또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고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아가 도우심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응답과 역사로 우리의 삶을 채우십니다. 또한 예배를 통하여 과거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삶을 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함으로써 현재 우리의 삶에 부딪혀오는 고통과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드리는 진정한 예배가 매일매일의 삶에서 회복될 때, 우리의 삶에 풍성한 하나님의 역사가 채워지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삶을 통해 크고 놀라운 역사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랑을 힘입어 자신을 부인해야 하고,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도 우리 자신을 부인함과 희생함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피곤하다거나, 놀러가고 싶다거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예배를 회피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의 욕망과 자신의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올 때,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온전히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부인할 때, 날마다 우리의 생각들은 버려지고,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를 붙잡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들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예배에 대한 부름을 거부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우리의 삶을 채우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서 하나님 중심적인 믿음과 생각들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 우리는 예배드리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과 의지들이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부름과 인도하심을 거부합니다. 따라서 세상의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올 때, 하나님 중심적이 아닌, 인간 중심적인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은 무너지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은혜를 경험한 자들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케 합니다. 어떠한 환경, 어떠한 어려움이 짓눌러 올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예배를 통해 만나고 경험되어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우리 가운데 역사해주시리라는 믿음과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영적인 예배는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이고, 우리의 삶 자체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러한 예배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이슬비는 처음 에는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하지만, 오랜 시간 맞게 되면 온몸을 흠뻑 젖게 만듭니다. 동일하게 처음에는 예배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예배는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우리의 성품과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가져옵니다.
사회학자 막스 웨버는 인간은 한계 상황에 부딪혀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며 결국은 죽음을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는 인간의 꿈과 목적을 이루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능력 있고 뛰어나다 할지라도 세상은 우리의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한계 상황에서 인간이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종교를 통한 신앙의 힘이라고 웨버는 말합니다.
오늘 이러한 한계 상황에 부딪혀있는 우리에게 예배는 소망과 용기를 부여합니다. 이 땅의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우리의 삶을 하늘의 것, 영적인 힘과 하나님의 역사로 채웁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 가운데 행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 가운데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며, 반석에서 생수를 내셨던 하나님께서 고통가운데 있는 우리의 삶을 치유하기 원하시고, 새로운 변화와 능력들로 채우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1.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입니다.
<출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애굽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배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위에 임재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곧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이 함께 함을 말합니다.
동일하게 오늘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거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 하나님의 역사로 능력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자유함을 얻고, 새롭게 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2. 예배는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느 8: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느헤미야가 오랜 포로생활로 인한 고통과 역경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들의 고난과 고통이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과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임을 지적했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슬피 울며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이처럼 예배에는 회개함이 있어야하고, 변화됨이 있어야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고통과 아픔이 떠나지 않는 우리의 삶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예배는 곧 갱신입니다. 죄와 무지에서 우리 자신을 돌이켜 새롭게 되고 채워지는 것이 예배의 중요한 목적이고 예배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한다면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고, 진정한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고백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응답하시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며, 기쁘게 채우십니다. 이 믿음과 이 소망을 확고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3. 예배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애굽에서 종노릇하며 고통과 아픔 속에 있던 그들을 놀라운 능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즉,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능히 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넘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매일 우리의 삶에서 예배가 회복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에 놀라운 역사와 능력들을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어려움과 아픔들을 경험합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힘 있게 삶을 영위해나갑니다. 과거 우리의 삶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할 때, 현재의 문제들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직전에서 구해내신 하나님, 수많은 비난과 수모 속에서도 격려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 질병의 고통에서 치유하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항상 평안함과 기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위기와 고통 속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여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욕망과 이기심을 버리며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변화되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이 우리의 삶을 채우게 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또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고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아가 도우심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응답과 역사로 우리의 삶을 채우십니다. 또한 예배를 통하여 과거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의 삶을 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함으로써 현재 우리의 삶에 부딪혀오는 고통과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드리는 진정한 예배가 매일매일의 삶에서 회복될 때, 우리의 삶에 풍성한 하나님의 역사가 채워지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삶을 통해 크고 놀라운 역사들을 이루어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