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펜사콜라지역에 한 교회가 세워졌다.
당시 펜사콜라는 온갖 마약상과 술집,
포르노극장 등이 만연한 도시였다.
많은 교회들이 견디지 못하고 떠나갔다.

그러나 이 목사님은 복음으로
이 도시를 변화시키자는 목표를 세우고,
성도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며 전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확신하며
매일같이 술집과 마약상과 포르노극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했다.

결국 몇 년 안에 그 도시는 술집이 없고
마약이 없으며 포르노극장이 없는
건강한 도시로 되살아났다.
소망이 없이 비틀거리던 청소년들이 변화되어
새로운 미래를 가져오는 자들이 되었다.
한 사람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온 것이다.

​이와같이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를 변화시킨다.
그리스도의 빛이 되어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부패해가는 사회를 회복시킨다.
교회를 통해 주안에서 하나됨을 이루어
지역을 변화시키고,
연약한 자들의 삶을 채워주며,
무너진 자들을 소망으로 일으켜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