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애굽에서 종노릇하며 고통과 아픔 속에 있던
그들을 놀라운 능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즉,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능히 채우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넘치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다.
따라서 매일매일 우리의 삶에서 예배가 회복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에 놀라운 역사와 능력들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어려움과 아픔들을 경험한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힘 있게 삶을 영위해나간다.
과거 우리의 삶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할 때,
현재의 문제들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죽음의 직전에서 구해내신 하나님,
수많은 비난과 수모 속에서도
격려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
질병의 고통에서 치유하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항상 평안함과 기쁨을 유지할 수 있다.
두려워하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위기와 고통 속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