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란 첫째, 은혜를 깨닫는 것이고,
둘째, 감사할 줄 아는 것이며,
셋째, 순종을 배우는 것이다.
그 중에서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에 더하여
순종할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하여
부모로부터 고통과 아픔만을 받았다할지라도,
부모에게 순종하며, 부모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것을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죄악 가운데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통을 받으시고
생명까지도 주셨던 것처럼,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변화된 우리가
용서와 사랑으로 부모님을 섬기며
그 영혼을 천국으로 이끌 것을 원하신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의 강퍅한 심령이 녹아내리고
삶이 변화되었던 것처럼,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자녀를 품고,
배우자를 품으며, 부모님을 품을 때,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가 주어지게 되고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