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올바른 가정경제는
다음과 같은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1. 돈을 결코 우상으로 섬기지 않는다.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은 나누어주기 위해서이다.

2. 행복의 개념을 육체적 편암함보다 정신적 평안함에 둔다.

좋은 차, 좋은 집, 많은 물질이 행복의 조건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에 평안함과 기쁨이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3. 의식주에 관한 한 자족하는 훈련을 갖는다.

의식주에 자족하게 될 때, 우리는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그 물질들을 아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복음 전파를 위한 일들을 감당하게 된다.

4. 절대로 불로소득을 기대하지 않는다.

우리가 불로소득을 기대할 때, 우리는 현재의 삶에 만족할 수 없다. 곧 현실 감각을 잃어버리고 무너지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풍요로운 삶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5. 충동적으로 지출하는 일을 가급적 삼간다.

절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6. 남에게 돈을 빌리는 일, 빚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빚지는 삶이 습관화 되어서는 안된다. 아무리 어려워도 참을 수 있는 만큼 참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7. 가계부 관리의 실질적 책임은 아내가 맡는다.

8. 신용카드는 가능한 적게 만들어 사용한다.

신용카드가 많으면 남용하게 되고, 자신의 지불능력을 넘어서게 되면 다 빚이 되고 만다.

9. 항상 영수증을 챙기고 정산하는 습관을 가진다.

10. 필요한 지출은 아까워하지 말고 과감히 지출한다.

부모를 위한 지출, 자녀를 위한 지출은 과감하게 하라. 또한 하나님을 위한 지출에 과감하라. 과감하게 우리의 손을 벌려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라.

하나님의 경제원칙인 베푸는 삶이 우리 가정의 경제 원칙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크고 놀라운 역사들을 아름답게 이루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