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능력들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지 못하는 ‘하나님 부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가 풍성하게 채워지고, 소망이 끊이지 않기를 무척 갈급해 합니다. 또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갈급해하고 기대하는 만큼 하나님의 역사가 삶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와 갈급함의 중간에 머물러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현재 위치입니다다. 이러한 중간상태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고 고백하지만 안 계시다고 생각하게 되고,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 들으시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역사하신다고 하지만, 그 사랑과 역사가 체험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중간상태를 ‘하나님의 부재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역사에 갈급해 하지만 그 갈급함만큼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중간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의 갈급함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갈급함을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한계 안에 갇힌 인간의 삶에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온전한 분별과 하나님과의 동행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목차

1부 인도하시는 하나님

1장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결정
2장 하나님의 인도와 약속
3장 두려움과 순종
4장 반응과 간구
5장 하나님 뜻의 전달과 언약
6장 하나님 찾기

2부 동행하시는 하나님

1장 신앙의 위치와 의심
2장 시험과 믿음
3장 믿음의 확장
4장 하나님의 능력과 연합
5장 인간의 한계와 열정
6장 잠자는 영성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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