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소망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연약한 인간의 삶을 확신 없는 죽은 소망의 삶이 아닌 산 소망 가운데로 옮겨놓았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썩어지고, 더러워지고, 부패하는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망이 솟아나는 기쁨을 누리는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산 소망이 삶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죄인이었던 인간들은 그들이 짊어진 고난과 고통의 억눌림에서 해방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매일 경험되는 하나님 역사의 체험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매일 부활을 확신하면서 넘쳐나는 소망의 기쁨을 체험하고, 삶의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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