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07 보이지 않지만행복한교회2025-06-20T20:11:16+09:00 07. 보이지 않지만 빛은 보이지 않지만 빛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빛이 닿기 이전과는 달리 어두움과 침울함의 존재방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던 것들을 떠나보내며 좀 더 근원에 다다르려는 듯 모든 것을 투과시키며 그 존재의 깊은 곳까지 미치려는 듯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제껏 보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작한다 시 낭송: 허원석 표재근 목사의 첫번째 시집 – 길(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을 이야기하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