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표재근
작성일
2022-02-18 21:44
조회
603




물은 투명한 것 같지만
실제로 물은 아름다운 많은 색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물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색을 투영시켜 원래 자신의 색인 것처럼
아름다운 빛을 내어 놓는다
빨간색 위에 살포시 앉은 물방울은 빨간색의 방울을
녹색 위에 앉은 물방울은 녹색의 방울을
자신이 깔고 앉은 바탕을 자신의 색으로 흡수해
아름다운 방울의 형체를 만들어낸다
하나님의 빛을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여
자신의 색으로 만들면 세상은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예수님의 삶처럼
그리스도인의 삶도 아름다운 영향력을 세상에 미치지 않을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형상의 색을 입어야 한다
죄와 욕심의 형상이 아닌...
이때 삶은 아름다운 색을 가진 방울들을 맺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