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롬 8:5-7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사고와 행동은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영의 일을 하게 되고, 
육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하게 된다. 
따라서 영의 생각은 우리에게 생명과 평안이 되지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 된다. 
우리를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여
죄와 사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한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 안에 가득한 세상적인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깨뜨려나가야 한다.
   ​
​중독은 뇌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주어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중독은 오랜 시간 동안 반복된 선택의 결과이다. 
삶에 고통과 어려움이 올 때,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잘못된 선택이 오랜 시간 동안 반복되게 되면, 
결국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미 정상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여갈 수 있는 사고가 마비되어
스스로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되면,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올바른 사고로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이 올바른 사고가 우리로 하여금
그릇된 선택으로부터 돌이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게 함으로서 삶을 변화시킨다. 
이후에는 혹여 그릇된 사고가 들어 온다할지라도
올바른 행동이 그릇된 사고를 억제시킴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부터 멀어지지 않게 한다.